[kjtimes=임영규 기자]우리은행은 9일, 업무수행 능력이 탁월한 팀장급 직원 888명으로 구성된 청춘100세 설계전문가 ‘100세파트너’ 발대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세파트너’ 발대식은 오늘날 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니어고객 타깃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
우리은행에 따르면 ‘100세파트너’는 평소 근무성적·인성·자격증 등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업무수행능력이 우수한 팀장급 직원들이다.
전국 영업점에 1명 이상 배치된 이들은 시니어 고객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춘100세 설계서비스 제공은 물론 은퇴시장 ‘1등 은행’ 달성을 위한 우수 영업사례 발굴 및 전파 등의 변화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단순한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에 그치지 말고 우리은행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금융권의 핵심리더가 되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과의 원활한 상담진행을 위한 청춘100세 설계 전용시스템 개발, 고객별로 특화된 청춘100세 설계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