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B.A.P), 유튜브 뮤비 조회수 100만 육박

 

비에이피(B.A.P)의 뜨거운 상승 기세가 유튜브까지 이어졌다.

 

지난 26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 비에이피의 데뷔곡 워리어(WARRIOR)’의 뮤직비디오가 오픈 4일 만에 유투브 조회수 100만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를 접한 국내외의 많은 팬들이 벌써부터 커버 댄스 버전 및 뮤직비디오 관련한 반응을 올리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그 나라들이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영국, 스웨덴, 케냐 등을 포함해 비에이피의 전세계를 아우르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양주와 일산 등의 세트장에서 꼬박 34일을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전사라는 노래 제목에 걸맞게 전투적이고 웅장한 세트에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잘 표현된 작품으로 지금껏 소녀시대 더 보이즈와 서태지의 모아이’, 비스트의 쇼크등을 만들어오며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자리잡은 홍원기 감독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거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지난 28일 장충체육관에서 3000명의 관객과 함께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 비에이피는 앞으로 음악 방송을 위주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