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 연휴에 ‘짝’연예인 특집에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연기자 신지수가 스타화보를 통해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과 팜므파탈 모습을 보여줘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베트남의 호화 휴양지 등에서 촬영된 이번 스타화보에서는 신지수가 가진 순수함과 상큼함은 물론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담은 화보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되었다.
화보 관계자는 “이번 신지수 화보의 콘셉트는 처음부터 신지수가 정했으며 결정된 콘셉트는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l'amant’였다. 초기 콘셉트가 정해진 이후 회의가 있는 날이면 스태프 전체가 콘셉트 이해를 위해 전날 영화를 몇 번씩 반복해서 보는 등 스태프 모두 이번 촬영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촬영지 또한 영화의 배경이 된 베트남으로 정해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촬영 작가는 “영화의 느낌을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그 느낌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모델이 콘셉트에 대한 이해가 높고 표현력이 워낙 좋아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신지수는 “정말 좋아하는 영화를 직접 연기하고 싶었다. 브라운관이 아닌 사진으로의 표현이라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결과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드라마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수는 최근 예능 출연뿐만 아니라 새로운 드라마로 조만간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신지수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는 이번 스타화보는 무선 NATE(**8253+Nate 혹은 통화키)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