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워너비 스타로 각광

 

첫 방송 시작과 더불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발연기 아이돌 리안 역을 맡은 박지연이 패션리더다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뭍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드림하이2’를 통해서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 리안을 연기하고 있는 박지연은 가수에서 연기까지 모든 것을 석권한 아이돌답게 다양한 의상과 각종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연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화려한 티아라 머리장식과 함께 호피무늬 코트를 과감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딸기모양의 독특한 헤어롤을 머리에 말거나 키티 손거울을 쥐고 시도 때도 없이 거울을 보는 등 뼈 속 깊은 진정한 공주스탈을 선보인다.

 

 

다양한 표정변화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박지연이 앞으로 드림하이2’를 통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6일 방영될 3회에서 리안은 기린예고 돌+아이 신해성(강소라)과 룸메이트가 되고, 기린예고 학생들에게는 대규모 월말 평가라는 큰 숙제가 주어진다. 이 월말 평가는 듀엣이 된 두 명 중 한 명은 떨어지고 한 명은 붙게 되는 기린예고 사상 가장 지독한 상대평가. 과연 걸그룹 최악의 가창력 리안이 월말 평가를 통과해 기린예고 기숙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린예고의 존폐를 둘러싼 포텐폭발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와 신경쇠약 직전 최고 아이돌 간의 불꽃 튀는 팀 배틀을 그릴 드림하이2’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55분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