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한지민, 가슴 절절한 눈물의 베드신

 

정우성과 한지민의 눈물의 베드 신이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신다.

 

오는 6일 밤 845분 방송되는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강칠(정우성)과 지나(한지민)의 애절한 눈물의 베드 신이 펼쳐진다.

 

안성팜랜드에 위치한 사랑의 아지트에서 그려지는 이번 베드 신은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강칠이 지나에게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눈물의 베드 신은 지난 18회에서 강칠과 지나의 가슴 아픈 이별 뒤에 맞는 베드신이기에 애절함을 더한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강칠과 그를 사랑하는 지나가 함께하는 매 순간은 놓치고 싶지 않은 애틋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강칠은 지나에게 오직 이 순간에 충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한다.

 

또한 강칠이 지나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두려운 순간을 기약하며 봇물같이 터지는 두 사람의 뜨거운 눈물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강칠과 지나의 눈물의 베드 신은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리는 큰 감동이 될 것이다슬프지만 아름다운 강칠과 지나의 순애보 사랑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