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웨딩드레스 입고 여신미모 발산

 

소녀시대 제시카가 아름다운 순백의 신부로 변신해 화제다.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무열(이동욱 )의 옛 애인 종희 역을 맡은 제시카의 웨딩스틸이 공개됐다.

 

야구선수 무열과 그의 경호를 맡은 안티팬 은재(이시영)의 사랑이 아직 무르익기 전에 등장한 종희는 무열과 키스까지 나누며 삼각관계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로 활약 중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제시카는 잘록한 허리가 강조되고 가슴라인이 깊이 패어 육감적인 가슴선이 드러나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아한 신부의 매력과 함께 S라인의 몸매가 강조되는 디자인으로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귀여운 매력까지 함께 드러나고 있다. 특히 가슴 선을 따라 흐르는 듯 수놓아진 화려한 장식과 타이트하게 떨어지다 힙 중간에서 꽃봉오리처럼 퍼지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드레스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시카는 S라인을 뽐내며 우아하고 고혹적인 신부로 변신, 안방극장 男心을 설레게 하고 있다.

 

순백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신부로 변신한 제시카는 방송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은 처음이어서 너무 설레고 기분 좋았다고 촬영소감을 밝히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종희가 스토커의 공격에 조울증 발작을 일으키고 무열이 은재를 찾아가 종희의 경호를 부탁하며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55분에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