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7.1℃
  • 구름많음강릉 16.6℃
  • 맑음서울 27.2℃
  • 맑음대전 26.0℃
  • 맑음대구 19.7℃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27.5℃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21.2℃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21.8℃
  • 맑음보은 23.0℃
  • 맑음금산 25.4℃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17.5℃
  • 맑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막바지 여름휴가, 피서지 별 건강 관리법은?

[KJtimes=김봄내 기자]여름 휴가의 절정을 앞두고 휴가 계획에 들뜬 사람들이 많다. 바다로 떠나는 물놀이족부터, 계곡으로 떠나는 캠핑족, 집이나 호텔에서 쉬는 스테이케이션족까지 취향에 따라 휴가지도 다르지만, 모처럼 떠난 휴가지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질환을 얻을 수도 있다. 일년에 한번뿐인 여름 휴가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주의해야 할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n 물놀이족에게 찾아오는 곰팡이균의 습격, ‘손발톱무좀

해수욕장 및 워터파크 등 사람이 많은 곳에 물놀이를 다녀 온 후 손톱 및 발톱에 변색, 변형이 왔다면 손발톱무좀을 의심해야 한다.

 

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체 손발톱 변형 증상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손발톱무좀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축축한 모래사장이나 수건, 매트 등 공용 용품을 통해 전염되기 쉽다.

 

손발톱무좀은 쉽게 전염되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발톱무좀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고, 공용 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손발톱무좀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손발톱무좀이 의심된다면 곧바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2013년 출시 이후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다. 풀케어만의 오니텍(ONY-TEC) 특허기술로 약물 침투력을 높여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 한번 간편하게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손발톱무좀에 감염됐다면 가족에게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해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을 시도하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용치료제를 통해 하루 1번 장기적이고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n , 계곡으로 떠난 캠핑족을 위협하는 열사병

여름 휴가지로 산이나 계곡으로 캠핑을 떠나는 캠핑족들도 많다. 여름철 캠핑 시 준비해야 할 캠핑도구만 잘 챙길 것이 아니라, 발생할 수 있는 열 손상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무더위에 발생할 수 있는 열 손상 질환 중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체온조절 중추의 기능이 마비돼 여러 장기의 손상, 특히 뇌 손상을 일으키는 열사병을 조심해야 한다. 열사병 예방을 위해서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캠핑 중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땀은 소량이고, 맥박이 빠르게 뛰는 증상이 나타나는 열사병이 의심 된다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찬물, 부채질, 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해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4세 미만의 어린이, 75세 이상의 노인, 만성질환자, 알코올질환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장약이나 이뇨제 복용자 등은 체온조절 기능이 약하므로 더욱 주의 해야 한다.

 

n 도심 속 스테이케이션족, 방심하다 걸리는 냉방병

조선일보Friday(프라이데이) 섹션이 20~50대 직장인 1,02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여름휴가 때 가장 원하는 것’ 1위는 휴식’(57.3%)이었다. 이처럼 짦은 휴가기간에 복잡한 야외로 나가지 않고, 집이나 가까운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길 원하는 스테이케이션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집이나 호텔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고 있다 보면, 머리가 아프거나 콧물이 나는 증상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는 냉방병의 초기 증상으로 에어컨으로 인한 실내와 실외의 높은 온도 차를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냉방병에 걸리면 위장기능, 호르몬분비, 스트레스조절에 이상이 생겨 피로감, 소화불량, 전신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냉방병이 심해지면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더 심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 차이는 5도 안팎으로 유지하고, 1~2시간 에어컨을 킨 후에는 반드시 10분 정도 환기를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차가운 음료와 음식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현장+] 현대모비스, 성희롱 논란이 ESG 리스크로…지배구조 신뢰성 시험대
[KJtimes=김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을 둘러싼 부적절한 언행 논란이 단순한 내부 인사 문제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의 신뢰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성희롱 논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반복 제기된 의혹, 공개되지 않은 판단 기준 문제는 지난해 말 인사팀 송년회 자리에서 불거졌다.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인사팀장은 같은 팀 여직원에게 욕설을 했고 귀가한 직원을 다시 불러낸 뒤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후 해당 인사가 포함된 술자리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결과와 판단 기준, 징계의 종류와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한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조사에 외부 전문가나 독립 기구가 참여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은 해당 인사가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징계를 받고 지방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그린피스 "멈춰선 공장·치솟는 물가, 범인은 '화석연료 의존' 구조"
[KJtimes=견재수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경제 위기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현재의 위기는 단순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닌 화석연료에 기반한 한국 경제 구조의 취약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과 환경 파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휴전과 국제법에 기반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동시에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수송·산업 정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 중동발 에너지 위기, 전력·산업 현장 직격 현재 한국 경제는 중동 분쟁의 여파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정부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하며 석탄발전 운전 제약을 완화하고, 올해 6월 예정됐던 석탄발전소 3기(하동 1호기, 보령 5호기, 태안 2호기)의 폐쇄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카타르에너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LNG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에너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란의 미사일 공습으로 파괴된 LNG 생산시설 복구에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약 물량조차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계의 피해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