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깜찍 발랄 매력 돋보여

 

데뷔 신고식을 성공리에 치른 신예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EXID는 트위터를 통해 “Whoz That Girl~ EXID! 안녕하세요~ EXID 입니다. 드디어 저희 데뷔무대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엠카부터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의 메시지와 함께 깜찍 발랄한 매력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ID는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에 이어 여섯 쌍둥이처럼 블랙 계통의 후드를 맞춰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무대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ID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너무 귀엽다!”, “맏언니 다미와 막내 정화의 만남! 친 자매 같다.”, “쌍둥이처럼 후드 맞춰 입은 모습이 정말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EXID는 지난 16‘Whoz that girl’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