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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분양대전, 눈길 가는 곳은 어디?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포함 전국적으로 풍성한 물량에 기대감 상승

- 3월 전국 일반분양 19,362가구, 전년 동기대비 9,088가구 증가

- 세종시 분양대전, 정부기관 이전을 앞두고 있어 청약경쟁 치열해 질듯

- 청약가능지역 확대, 일부지역 수혜 예상

 

봄 성수기를 맞는 3월, 전국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뿐만 아니라 지방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풍부하며, 특히 정부기관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7곳 사업장의 분양이 예정됐다.

 

또 다음 달부터 시행될 지방 주택청약지역(시, 군, 구→도) 확대 영향도 변수로 작용해,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전국 34개 사업장에서 총 2만5291가구 중 1만9362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 물량은 전월(2월 1만3301가구)에 비해 6061가구 증가했고, 2011년 3월 1만274가구와 비교하면 9088가구 늘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3월로 일정을 당겨 분양을 서두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서울이 6곳 1261가구(오피스텔 183실 포함), 경기 3곳 1767가구, 인천 2곳 1664가구, 지방 23곳 1만4670가구다.

 

3월에 주목할 만한 사업장 중 서울은 상대적으로 도심 접근이 용이한 마포구 아현동 아현뉴타운 3구역, 서초구 서초동 삼익2차 재건축, 지방은 정부기관 입주를 앞둔 세종시 민간분양 사업장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은 6곳 사업장에서 1,261가구(오피스텔 183실 포함)가 일반 분양 될 예정이다.

 

민간분양 사업장 대부분이 우수한 입지여건과 주거환경 개선 등의 이점이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중심으로 신규공급이 예정돼, 중·소형 평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오피스텔 공급이 계획됐으며, 도심 접근이 용이한 강남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이 오는 3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1번지 일대 삼익2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49㎡ 총 280가구 중 9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초대로, 사평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원명초, 서초초, 서일중, 서초중, 서울고 등이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삼성물산이 오는 3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5번지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 해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7㎡ 총 3863가구 중 85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촌로, 충정로 및 마포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밀리오레,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한서초, 북성초, 아현중, 한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경기·인천 - 향후 발전 가능성 높은 송도국제업무에 관심 집중

경기 지역은 3개 사업장에서 총 1797가구 중 176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인천은 2개 사업장에서 총 1664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인천은 미분양 적체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하지만 최근 송도국제업무지구 및 청라지구 등에서 국내 대기업의 투자유치가 잇따라 성사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연수구 송도동 사업장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대우건설이 오는 3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3공구 G4-1블록에 ‘아트윈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210㎡ 총 99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및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송도중앙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신정초, 신정중, 채드윅국제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D11블록에 ‘송도더샵그린워크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124㎡ 총 66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인근 송도중앙공원 및 달빛공원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정초, 신정중, 채드윅국제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2012년 청약열풍의 중심 세종시, 과연 지속될까?

지방은 23개 사업장에서 총 1만5892가구 중 1만4670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분양된 8개 민간 사업장 모두 순위 내 청약마감 돼 청약훈풍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14년까지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이전을 앞두고 있어 3월 분양시장의 열기도 쭉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부터 주택청약지역 확대 적용으로, 울산우정혁신도시, 경남 창원 등 일부 인기지역의 청약경쟁이 치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3월 충남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에 ‘힐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99㎡ 총 8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전유성 연결도로 개통으로 대전·세종시간 이동이 편리하다. 중앙공원, 호수공원 및 국립수목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동원개발도 오는 3월 울산 우정혁신도시 B4블록에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총 652가구(이전기관 특별공급 포함)를 일반분양 한다. 북부순환도로 및 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메가마트, 홈플러스,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울산종합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무룡초, 약사초, 복산초, 울산초, 울산중, 울산여중, 무룡중, 학성여고, 성신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3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65-14번지 상남2구역을 주택재건축 해 ‘한화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2~124㎡ 총 812가구 중 13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중앙대로 및 원이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대동백화점, 이마트, 성산아트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외동초, 상남중, 창원남중, 창원남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3월 분양시장은 주택청약지역 확대로 청약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 사업장의 특징을 꼼꼼히 살피고 청약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 <kjtimes=견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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