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민낯으로 상하이 거리 활보…모범생 패션의 정석

 

배우 공현주가 중국 상하이 거리에서 찍은 민낯 직찍을 공개해 화제다.

 

공현주는 최근 방송 출연과 광고 촬영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방송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뿔테 안경에 편안한 운동화를 신은 평범한 '모범생 패션'으로 상하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체발광 민낯으로 상하이 거리 올킬", "평범한 모범생 패션에서도 연예인 포스가 물씬", "운동화를 신고도 굴욕없는 기럭지", "미친 기럭지에 깜짝"등의 반응이다.

 

한편 공현주는 8개월 전 오픈한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의 성공으로 대박 연예인 쇼핑몰 CEO 반열에 올랐으며 오는 3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으로 출연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