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드림하이2’ 카메오 출연

 

김수현, 아이유, 싸이로 이어지는 톱스타 카메오 군단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던 오감만족 드라마 드림하이2’가 또 한 명의 특급 카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림하이2’의 삽입곡 ‘Hello to myself’의 작사, 작곡, 가창에까지 참여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원더걸스의 예은이 바로 그 주인공.

 

드림하이2’9회에 출연하는 예은은 극중에서 톱스타인 원더걸스 예은으로 출연해, 실의에 빠져있던 신해성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변신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예은은 평소에 드림하이2’를 즐겨 보고 있다. 극중 해성을 보면 예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맘이 짠하고 더욱 몰입된다. 해성에게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을 해주고 싶었다드림하이2’의 열성팬임을 내비쳤다.

 

또한 극중 해성(강소라)가 작사 작곡한 ‘Hello to myself’는 예은이 직접 작사, 작곡, 가창에까지 참여한 곡이라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Hello to myself’는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은 물론, 인터넷 검색창을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림하이2’는 앞으로 해성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갈 전망이다.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사이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해성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또한 슈퍼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을 앞두고 한층 더 흥미를 더 해갈 돌+아이 vs 아이돌의 팀 배틀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층 탄탄한 스토리와 안타까운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는 드림하이2’. 또 한 명의 특급 카메오 예은의 연기 도전은 오는 27일 밤 955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