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인간 피라미드’ 카톡사진 화제…“돈독한 우정 쌓아요”

 

히트 유(Hit U)'로 인기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재미있는 카톡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달샤벳은 27일 국내 최고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열고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특히 달샤벳 멤버들은 달샤벳과 플친하고 돈독한 우정 쌓아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연습실에서 자신들의 이름이 적힌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간 피라미드를 연상케하며 찍은 코믹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사진 속에서 가은은 탑 위에 올라가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으며, 수빈은 막내답게 깜찍한 브이를, 세리는 발랄하고, 아영은 새침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반대로 지율은 힘든 표정을, 비키는 리더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여섯 멤버 각자 캐릭터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걸그룹답게 귀여운 모습이다”, “진지한 모습이 웃기다”, “사진 속에서 멤버들 각자 모습이 보인다”, “이름이 적힌 티셔츠도 재미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신인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오픈한 달샤벳은 앞으로 달샤벳만의 재미있는 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 할 계획이며 오픈 이벤트로 달샤벳 친필 사인 시디를 증정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