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관능미 폭발에 여심 두근두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 잡지가 실체를 드러냈다.

 

국내 최초 배우 개인잡지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소지섭의 'SONICe' 표지가 314일 발간을 앞두고 선 공개됐다.

 

소지섭의 'SONICe'에서 소지섭은 망사에 둘러싸인 묘령의 여성을 애틋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소지섭의 폭발적인 관능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은 콘셉트지만 다른 느낌을 드러내는 두 장의 표지 컷에서 소지섭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장의 표지 컷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는 소지섭의 ‘SONICe' 표지를 각각 장식하게 된다.

 

무엇보다 1년에 한 번씩 발간될 예정인 소지섭의 ‘SONICe'는 화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사이즈와 한 손에 잡히는 아이패드 사이즈 두 가지로 제작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큰 사이즈 ‘SONICe'88P, 작은 사이즈는 136P로 구성되는 독특한 시도를 하게 되는 것. 잡지 속에 들어가는 콘텐츠는 같지만 화보 페이지 수에 차이를 둬 팬들에게 두 배의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소지섭의 ‘SONICe'는 대부분의 한류스타들이 잡지나 화보집을 일본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해서 제작, 발간해왔던 것과 달리 한국에서 먼저 공개된다. 이는 근래에 한류스타들의 행보와 차별화된 이례적인 사례로 큰 수익보다 오랜 시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국내 팬들을 먼저 배려하고자 하는 소지섭의 깊은 뜻이 담겨있는 것.

 

특히 소지섭 잡지 ‘SONICe' 창간호는 ‘His eyes’라는 주제로 이제껏 접할 수 없었던 소지섭의 다양한 면모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지섭의 색다른 모습들이 담긴 아티스트적인 화보들은 물론 소지섭이 추천하는 영화, 음악, 요리, , 데이트코스 등이 담겨지는 것. 소간지가 전하는 특별한 소간지 종합선물세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베일에 싸여있던 소지섭 잡지의 실체가 확인되면서 잡지 내용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층 고조되고 있다. 소지섭의 새로운 면모가 엿보이는 표지 컷을 접한 팬들은 잡지 발간일인 314일 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

 

팬들은 역시 소지섭, 무엇을 하던지 최초! 어떤 잡지로 또 흥분케할지 314일이 기대되는군요” “소간지 님 만의 잡지라니 늘 꿈꿔오던 바로 그 잡지입니다” “~나이스, 베리 베리 소~나이스!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등 소지섭 잡지 발간 소식에 열렬히 호응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월 국내 배우 최초로 태국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공식 참석,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얼굴을 알리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소지섭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이 제1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와 제30회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메리카 국제영화제, 2회 북경 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됨에 따라 전 세계에 배우 소지섭을 알리며 소간지 앓이를 널리 확산시킬 것이 예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