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유지, 폭풍 가창력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의 리드 보컬 유지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를 완벽 재현한 영상을 공개했다.

 

유지는 지난 14AB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비욘세의 ‘Best thing I never had’를 열창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폭풍 가창력을 입증했다.

 

실제로 뛰어난 가창력과 비욘세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대학 입학과 동시에 서울예대 비욘세의 별명을 얻은 바 있는 유지는 섬세한 감정 처리와 폭발적인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 차세대 비욘세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특히 유지는 공개된 영상에서 붉은 계열의 후드 점퍼를 입고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누리꾼들로부터 내가 들었던 비욘세 커버곡 중에 최고다”, “유지 목소리 정말 매력 있는 듯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EXID15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Whoz that girl’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