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바로 나”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3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 A <K-POP 최강 서바이벌>의 촬영장의 열기가 뜨겁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출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에너지 넘치는 촬영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특히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배우가 있으니 그녀는 바로 고은아. 밝은 기운을 뿜어내는 최강 미소년(?) 고은아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첫 번째 사진은 극 중 절친한 사이로 나오는 고은아와 곽용환의 모습. 귀여운 선머슴 외모에 타고난 끼를 갖춘 정열적인 영혼의 소유자 지승연(고은아)과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무대 공포증 때문에 번번이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권지우(곽용환)역에 완벽히 빙의된 두 사람은 매 신마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귀여운 볼풍선의 고은아와 V자를 그리고 있는 곽용환의 모습이 천진난만하다.

 

 

두 번째 사진은 늦은 밤 연습실에서 맹훈련 중인 고은아의 모습. 고은아는 극 중 남자 아이돌 그룹의 현란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완벽히 표현해내기 위해, 혼자 늦은 밤까지 연습실에 남아 맹연습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그녀를 향한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마지막 사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K-POP 스타 m2가 되기 위해 그 어떤 훈련도 꿋꿋이 이겨내는 배우들의 모습. 고된 훈련에도 개구장이 같은 고은아, 곽용환, 맹세창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짓게 하며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따끈따끈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광속클릭을 이끌어내고 있는 <K-POP 최강 서바이벌>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