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日 팬미팅 좌석 매진…추가 공연 긴급 편성

[KJtimes=유병철 기자]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대세남 반열에 오른 배우 주상욱의 일본 팬미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좌석이 모두 매진돼 추가 공연을 긴급 편성했다.

 

오는 48일 도쿄에 위치한 스텔라본홀에서 진행되는 주상욱의 팬미팅은 참가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단 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많은 일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로 더 편성해 현지에서 주상욱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상욱의 이번 팬미팅은 원래 8일 저녁 약 1000석 규모로 단 1회만 진행하려고 했으나 단시간에 전석이 매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천명의 팬들이 추가로 몰려 1회차 공연을 긴급 편성하게 됐다.

 

주최 측은 기존에 있던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일본 팬들의 끊임없는 추가 공연 요청에 이날 낮 공연을 한 차례 더 편성, 2회 공연을 진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시간에 팬미팅이 매진을 기록하자 주상욱의 소속사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미팅이 예상보다 더 핫한 반응을 보여 2회차 공연을 편성하기로 전격 결정했다주상욱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열띤 반응으로 매진을 기록한 팬미팅을 앞두고 주상욱은 빠른 시간에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놀랐고 너무나도 감사 드린다. 이번 팬미팅으로나마 가까이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으로 빨리 인사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일본 팬미팅은 지난 해 현지에서 방영된 드라마 자이언트가시나무새’, ‘파라다이스 목장으로 인해 선풍적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주상욱이 일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만든 특별한 만남이다.

 

한류 배우로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상욱은 지난 해 6월 현지에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며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 것에 이어 약 1년 만에 다시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팬미팅에서 주상욱은 그 동안 일본 팬들과 나누지 못했던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은 물론,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 속에도 직접 선곡한 노래를 연습해 팬미팅 당일 선물할 예정이다.

 

주상욱의 일본 팬미팅은 내달 8일 도쿄에 위치한 스텔라본홀에서 82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주상욱은 대규모 팬미팅 준비와 함께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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