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소리가 지난해 ‘꼬꼬마’ 셔플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힙합듀오 엑스크로스(X-CROSS)의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선다.
김소리는 지난 20일 발표된 엑스크로스(X-CROSS)의 새로운 싱글 [2 MAN SHOW part.1]의 타이틀곡 ‘빠담빠담(심장이 뛰는 소리)’ 피처링에 참여했다.
‘빠담빠담(심장이 뛰는 소리)’은 일렉트로와 복고, 덥스텝이 공존하는 신선한 댄스 넘버로 80년대, 90년대, 2000년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록, 클래식, 크로스오버, 일렉트로 팝까지 장르를 불문하지 않는 작곡가 캡틴시하와 신예 작사가 공격수의 합작으로 김소리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노래를 부르는 듯한 멜로디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소리는 지난 21일 공개된 신예 발라드그룹 트리탑스(Tritops)의 ‘나는 나쁜놈입니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김소리는 "평소 클럽음악을 좋아해 엑스크로스(X-CROSS)의 노래를 즐겨들었는데, 함께 작업을하게 되어 매우 재미있고 즐거웠다. 신나는 음악인만큼 무대에서도 신나게 즐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는 나쁜놈입니다’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