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tvN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로맨틱’에서 사랑스런 미소와 청순한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던 이유림이 트위터를 통해 데뷔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더 로맨틱’ 크로아티아 편에서 산다라박을 닮은 일편단심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던 이유림이 28일 트위터를 통해 “3월 29일! 드디어 저의 자작곡을 들려드리는 날이 왔습니다! 제목은 First Date!! 제가 작곡,작사,편곡을 했고 저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D-1두근두근 설레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앨범수록곡 전체를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개인 프로듀싱으로 제작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First Date’의 악보가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데뷔 D-1일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실용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한 이유림은 데뷔 전 기타리스트 한상원 밴드와 대학로 재즈클럽의 건반세션으로 활동하는 등 대한민국 실력파 뮤지션들의 메카인 홍대에서 해피바이러스 밴드를 결성하여 그녀만의 상큼 발랄한 팝음악을 선보이며 이미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한편 3월 29일 공식적인 첫 데뷔이자 본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Rim virus’를 발매하는 이유림은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공개하지 못했던 음악적인 감성을 어쿠스틱한 멜로디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