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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수입 중형 중고차 할인전 “이곳을 주목하라!”

카피알, 1000만원대 중형 중고차 선보여

[kjtimes=견재수 기자]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쏘나타, K5, SM5 등을 대상으로 ‘인기 중형 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한다.

 

30일부터 진행된 이번 할인 전에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를 비롯해 SM5, K5, 토스카, 옵티마, 로체 이노베이션 등의 국산 중형차와 크라이슬러 PT크루저,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등 대표적인 수입 중형 중고차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산 중형차들의 대부분이 1000만원대에 판매되며 동종 국내 최저가 시세로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중형차 구입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눈여겨 볼만 하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중고차 거래량 Top5를 살펴보면 그랜저 TG와 싼타페를 제외하면 쏘나타NF, 뉴SM5, 쏘나타 YF 순일만큼 중형차 매매가 활발하다”며 “아반떼, 포르테 등 인기 준중형과 같은 100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지만 우수한 성능과 넓은 승차 공간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패밀리카로 제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할인전에는 국민 중형차 쏘나타 전 시리즈가 중고차 정상시세가 보다 평균 30~50만원이상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쏘나타 EF는 200~500만원대, 최근 활발하게 거래되는 쏘나타 NF는 1000~1300만원대, 최신형 쏘나타 YF는 1600~2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감가율이 10%미만이라 중고차 시세가 아직 높은 기아의 중형차 K5도 신차급 상태로 할인 판매중이다.

 

출고 채 1년이 되지 않은 2011년식 K5 2.0 프레스티지 중고차 가격은 정상 중고차 시세가 2500만원보다 50만원 저렴한 2450만원이다. 여전히 K5 중고차 공급량 보다 수요가 많은 시장 분위기 때문에 K5 할인 매물은 현재 할인전에서도 가장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할인전은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이 외에도 봄맞이 활동성 있는 ‘SUV/RV 중고차 할인전’과 고유가 대비 ‘1600cc 이하 중고차 할인전’ 등 다양한 테마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