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순백의 여신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전소민이 스프링 웨딩화보를 통해 4월의 첫 봄꽃소식을 전하며 순백의 여신으로 나타났다.

 

웨딩 전문매거진 wedding21 4월호를 통해 봄 향기 가득한 메이크업과 여신의 포스가 물씬 풍기는 스프링 웨딩드레스의 우아함으로 아름다운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전소민은 지난 해 12월 결혼한 패셔니스타 부부 유지태 김효진의 헤어메이크업을 연출하였던 김활란 뮤제네프와 함께 스프링 화보를 공개한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연기자 강혜정, 김효진, 김희선, 송윤아, 신세경, 엄지원, 이수경, 정혜영, 하지원 등과 함께하고 있는 뮤제네프는 배우 전소민과 함께 올 봄 결혼을 앞둔 모든 예비부부들을 위한 스프링 웨딩스타일을 제안하였다.

 

순백의 여신으로 재탄생한 전소민은 가녀린 어깨선을 돋보이며 봄꽃으로 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 그녀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뮤제네프 정원 실장과 박혜영 부원장은 로맨틱과 내츄럴을 포인트로 하여 봄과 가장 닮은 그녀의 모습을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으로 극대화했다고 전하였다.

 

한편 스프링 웨딩화보를 통해 4월의 신부로 깜작 변신한 전소민은 지난해 금융광고 속 여자 1호로 등장하여 CF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대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카메라의 홍보와 차기작 검토에 주력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