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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4월 10일 견본주택 개관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8-2,3번지에 위치한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4층부터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및 임대수요에 맞추어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25~29㎡의 소형 오피스텔 183실로 구성되었다. 지하1층과 지상1층~2층엔 근린생활시설, 3층엔 입주자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이용도 편리하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경기고 사거리에 위치하여 영동대로를 이용, 편리하게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인접하여 도심,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강남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근 지역(삼성동, 청담동, 논현동 일대)은 2005년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어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이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가 위치한 청담동, 삼성동 지역은 청담 자이, 삼성동 아이파크, 마크힐스 등 고급주택이 위치해 부동산 투자 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동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청담동 로데오 거리 등이 인접하여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편리하다. 근처 청담근린공원, 봉은공원 등에서 운동, 산책 등의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의 또 다른 장점은 차별화된 입주자 편의시설이다. 지상 3층 전체를 입주자 편의시설로 설계해 휘트니스시설, 비즈니스룸, 미팅룸 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구성하고, 15층과 옥상 층에 휴게공간 및 녹지공간을 설치하여 입주자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 당 1,600만원 중반부터이며,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4번 출구 방면 푸르지오밸리에 위치하며, 청약접수는 10일, 11일 양일간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