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비, ‘히어로’에서 8등신 몸매 뽐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금단비가 고전적인 이미지를 벗고 패리스힐튼 캐릭터로 변신했다.

 

금단비는 지난 15일 방송됐던 OCN ‘히어로’ 5차이나게이트편에서 양동근의 동생으로 출연하며 패리스힐튼 캐릭터로 8등신 몸매를 뽐내며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김나라 (금단비)는 화장실에서 못된 금단비의 남자친구를 손봐주는 양동근을 발견하고 이에 질세라 맞받아치는 장면이 연출되며 결국 경찰서까지 끌려가는 상황까지 벌어진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 금단비 한복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네 ", " 스모키 메이컵이 너무 잘 어울려요 " " "금단비 8등신 몸매, 완전 바비인형이네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