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슬아슬 롤러타는 상큼한 ‘베이비돌’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다크샤벳에서 여름향기가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소녀들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달샤벳은 오는 7일 첫 번째 정규앨범 뱅뱅(Bang Bang)' 발매를 앞두고 30일 새 멤버 우희가 들어간 단체 재킷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재킷 사진에서 달샤벳은 사랑스러운 블랙 앤 화이트의 베이비돌 스타일원피스를 입고 아슬아슬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러블리한 웨이브펌 헤어스타일과 베이비돌 룩에 어울리는 리본과 프릴 헤어밴드 장식으로 귀여움을 더했으며, 메이크업은 볼 터치와 입술에 핑크 톤으로 포인트를 주며 소녀의 모습을 완성했다.

 

특히 새 멤버 우희는 얼마 전 공개해 화제가 됐던 개인 사진 속 청순한 모습과 180도 다른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선보여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샤벳의 프로듀서인 이트라이브(E-TRIBE)달샤벳의 기존 앨범이 트렌디와 스타일을 강조했다면 이번 첫 정규앨범은 멜로디를 부각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새로운 멤버 우희의 영입으로 보컬라인을 강조해 한층 더 성숙한 달샤벳의 음악색깔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67일 첫 정규앨범 뱅뱅(Bang Bang)'을 발표하며 앞선 5일 서울 청담 CGV 엠큐브에서 정규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