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트리탑스, 인피니트 ‘추격자’ 발라드버전 영상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보컬그룹 트리탑스가 대세돌 인피니트의 추격자를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해 부른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트리탑스의 미니팬미팅 영상중 인피니트의 추격자를 편곡해 부른 부분만 편집된 것으로 포털사이트 조회수 12만에 육박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영상속 트리탑스는 멤버 반형문의 기타 반주에 맞춰 발라드 버전의 '추격자'를 감미로운 목소리와 화음으로 소화해 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원곡이 좋으니 이것도 좋네 ㅋㅋ","목소리 짱이다..","이거 인피니트가 한번 불러줬음 좋겠다","우와..화음 녹는다..이분들 쩌시네요 귀정화하고가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리탑스는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Sweet holic’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금단현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