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장, "슬림 회장 잘 만나고 왔다"

2012.10.05 09:38:47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달 26일 미국으로 출국한 후 미국 내 통신사업자들과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텔맥스 텔레콤 회장을 만난 후 5일 귀국했다.

 

이 사장은 신종균 삼성전자 IM(IT 모바일) 담당 사장과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카를로스 슬림 회장을 만나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공급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사장은 면담 성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만나고 왔다"며 말을 아꼈다.

 

이 사장과 함께 미국 출장을 다녀온 신 사장은 갤럭시의 현지 반응에 대해 "갤럭시S3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 팔릴 것 같다. 노트2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IM 부문 영업이익의 20조원 목표 보도와 관련해선 "신문에서 봤다. 이제 3분기 끝났다. 그건 가봐야 안다"고 말했다.

 

아이폰5에 대한 국내 소송 제기에 관해선 "생각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