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101개 가족친화기업 선정

2012.11.30 11:03:35

[kjtimes=이지훈 기자]여성가족부는 넥슨네트웍스, 대성산업, 서울도시가스 등 101개 기업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하고 내달 3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인증수여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가족친화인증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대통령표창(1개), 국무총리표창(3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6개)을 시상한다.

 

대통령표창은 CEO의 가족친화경영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인 SK이노베이션이 받는다.

 

국무총리표창은 임직원의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LG디스플레이, 회식 줄이기 등을 실천한 한국오츠카제약, 여성직원의 채용 비율을 확대한 한국거래소에 돌아간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기업은 롯데마트, 스태츠칩팩코리아, 박스터, 동양종합식품, 세영기업, 한국전력기술 등이다.

 

이 밖에 여성부는 롯데 백화점 등 15개 기업의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도록 탄력 근무제, 자녀출산·양육·교육지원제, 부양가족 지원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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