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2011 아티스트 시리즈' 내년 4월 시작

2010.12.15 19:15:06

 

예술의전당이 젊고 실력 있는 음악가를 선정해 연주 무대를 제공하는 '2011 아티스트 시리즈'가 내년 4월부터 시작한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 시리즈는 실력은 있지만 인지도 부족 등의 이유로 연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 25∼35세의 젊은 연주자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의전당은 내년 시리즈를 위해 지난 3∼11일 오디션을 열고 현악과 관악, 피아노 등 3개 부문의 연주자 7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현악 부문 김남윤, 이성주, 박경옥, 홍성은, 관악 부문 김영률, 박혜란, 오광호, 유전식, 함일규, 피아노 부문 김형규, 신수정, 이경숙, 이혜전, 최희연 등이 참여했다.

  

선정된 연주자는 한경진(바이올린), 강윤지(비올라), 이지현(바순), 송유진, 홍인경, 선수정, 이윤수(이상 피아노)다.

  

연주회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며 공연 시간과 연주자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1만∼1만5천 원이다. 문의는 예술의전당 ☎02-580-1300.

 

연합뉴스



kjtimes뉴스팀 기자 news@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