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홍성우 대표는 사과 이후 환불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KJtimes>는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체들과의 관계를 심층취재 했다.
<KJtimes>는 ‘보니 언니’와 수상한 계좌, 그리고 ‘사라진 엄마들의 돈’을 추적했다. 그런데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이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주식회사 태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취재를 시작하던 초기, ‘돗투돗’의 인스타그램에는 커스텀패브릭(대표 홍지우), 마롤로뜨, 스마트스토어라움, 파스텔버블 등 여러 회사가 관련업체로 올라 있었다.
그러나 첫 번째 본지 기사 '사라진 엄마들의 돈…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가 보도된 후 돗투돗 인스타그램에서 확인되던 회사가 관련업체에서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