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2010'에서 3관왕에 올랐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18일 전했다.
김현중은 17일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홍콩 네티즌이 선정한 최고 한국스타상, 대만 네티즌이 선정한 최고 한국스타상, 네티즌 최다검색어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야후의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한 해 최고의 아시아 스타를 뽑는 상으로, 올해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야후에서 투표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