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여성 10명 중 9명, “출산 후 재취업 어렵다”

2013.01.22 11:23:11

朴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 1위 “의무 육아 휴직 보장”

[kjtimes=정소영 기자] 여성직장인 88.1%는 출산 후 여성 재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며 의무육아휴직 보장, 국공립 어린이집 등 양질의 보육시설 확대 등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여성직장인 243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여성 재취업에 대해 설문조사 하여 22일 밝혔다.

 

전체의 88.1%출산 후 여성 재취업이 어렵다고 답해 10명 중 9명 가량이 재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후 재취업을 위해 세우고 있는 대책(복수응답)육아대책 마련68.3%로 가장 많았다. ‘전 직장동료 등 인맥관리47.7%로 뒤를 이었으며 최신 취업 동향 살피기’ 44.9%, ‘컴퓨터 등 자격증 공부’ 34.2%, ‘외국어 공부’ 32.1%, ‘이력서 작성‘ 25.1% 등이 있었다.

 

출산 후 여성 재취업에 필요한 능력(복수응답)69.5%전문지식 및 자격증을 꼽았다. ‘풍부한 경험’ 63.8%, ‘외국어 능력’ 35.8%, ‘컴퓨터 활용 능력’ 34.2%, ‘외모와 화술’ 29.6%, ‘인간적 성숙28.4%였다.

 

첫 여성 대통령에게 바라는 여성 재취업 정책은 의무 육아휴직 보장35.8%1위를 차지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양질의 보육시설 확대’ 33.7%, ‘여성 직업훈련·재취업 활동 지원’ 15.6%, ‘여성 위주의 가사분담 등 사회적 분위기 개선’ 12.8% 등이 있었다.



정소영 기자 jsy@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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