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6%, 주거래 금융기관은 회사 따라

2013.03.08 01:24:30

금융기관 만족도 단 1% 수준

[kjtimes=정소영 기자] 직장인의 주거래 은행은 회사의 급여 이체가 주로 이뤄지는 금융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이 14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86%의 직장인이 급여나 카드와 연동된 곳을 주거래 금융기관으로 거래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수익률이나 기간 등 조건비교를 통해 선택했다는 직장인은 8%에 그쳤으며 지인 권로라고 대답한 비율은 3%였다.

급여 연동으로 주거래 금융기관을 선택하다보니 은행이라고 답한 직장인 비율은 무려 89%를 차지했다. 2금융권과 보험은 각각 6%5%로 나타났으며 증권회사는 아예 없었다.

 

75%의 응답자는 주거래 금융기관과 상품에 대해 기본 조건만 안다고 답했다. ‘수익률이나 상품 특성은 안다10%, ‘잘 모른다11%로 대부부느이 직장인들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대답한 경우는 전혀 없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에 대한 만족도도 절반 이상인 56%잘 모르겠다고 답했으며 '만족'은 단 1% 뿐이었다.



정소영 기자 jsy@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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