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탈선사고 원인 '안전불감증'

2011.02.14 16:45:10

KTX脱線事故の原因は「安全不感症」

 

京釜高速線光明駅近くで11発生した国高速鉄道(KTX)脱線事故は、「安全不感症」がもたらした人災だと指摘される。事故原因とされた線路えるポイント(分岐器)の異常信は、事故前感知されていたにもかかわらず、十分措置られなかった。それだけでなく、問題放置したまま、無理列車運行められることもなかった。

 

国土海洋部とコレル(国鉄道公社)が14えたところによると、問題分岐器のコントロルボックスは光明設置されているが、事故当日の1日午前零時から午前数回補修作業数回行われていた

 

このとき、分岐器本体のケブルやナットなどを数交換。その数度にわたり、分岐器がコントロ異常らせるしたため、午前30ごろ再度ポイント補修われたが、原因め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国土海洋部高官関係者は、1度目と2度目分岐器補修作業たった職員措置手落ちがあったと説明した。

 

この時点同分岐器使用中止していれば、脱線事故にはらなかったとわれる。しかしコレルは、自動信号装置手動え、異常信分岐器列車運行可能になるよう、強制措置った。釜山光明かっていた新型車「KTXサンチョン(KTX-ⅠⅠ)」は、線路えたところ、軌道脱線した。

 

また、国土海洋部関係者は、分岐器のコントロ補修でナットの交換にミスがあったのか、またはナットがんでいたのかなど、しく調べる必要があるとしている。

 

分岐器修理管制センタ十分意見交換さえしていれば、脱線事故にはつながらなかったとのている。

 

光明終点のKTXは通常線路直進してからしてムにり、乗客ろす。しかし事故当日列車到着予定時刻より3れていた。れをすため、線路直接下ムにろうとしていたという。分岐器補修担管制センタ分岐器問題えていれば、このように通常とはなる線路えはわれなかったとの指摘だ。

 

数十万人利用するKTX。その安全責任うコレルは、安全運行必要装置異常事前りながらしっかりと対応せず、現場管制センタのコミュニケションも不足していた。このことが歩間違えば大事故につながる脱線事故いた。

 

鉄道労働組合関係者は、最近経営実績改善人員運営効率化で、整備など現場人間大幅らされたことも事故一原因だとす。

 

これにしコレ関係者は、「事故当日分岐器異常信感知し、措置っていた。分岐器以外問題事故じた可能性もある」とコメント。鉄道事故調査委員会による正式調査わらなければ、しい事故原因からないとした。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번역

 

지난 11 고속철도 광명역에서 발생한 KTX 탈선사고는 '안전불감증' 빚은 또하나의 인재(人災) 드러나고 있다.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선로전환기' 이상신호를 사고 전에 이미 감지했으면서도 제대로 조치하지 못했을 뿐더러 무리한 열차운행을 중지시키지도 못했다.

 

◇'선로전환기' 고장에도 무리한 운행 = 14 국토해양부,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11 자정부터 새벽 4 사이에 광명역 일직터널 내에 설치된 선로전환기 컨트롤 박스에서 낡은 등이 발견돼, 수차례에 걸쳐 자체 보수 작업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보수과정에서 코레일 보수직원은 선로전환기 내의 케이블과 너트 부속품 여러 개를 교체했으나 이후 선로전환기에서 차례에 걸쳐 '선로 불일치 현상'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선로 불일치 현상은 선로에 있는 신호기와 선로 상태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장애로, 선로전환기 컨트롤러의 전기 접점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였다.

 

장애가 계속되자 코레일 측은 오전 730분께 선로전환기에 대한 보수작업을 재차 벌였으나 복잡하게 얽힌 컨트롤러의 이상 신호 원인을 빠르게 찾지 못했다.

 

국토해양부 고위 관계자는 "선로전환기의 부속품을 교체한 번째 코레일 직원과 나중에 투입된 다른 번째 직원이 제대로 조치를 것으로 파악됐다" 말했다.

 

선로전환기의 사용을 중지시켰더라면 KTX 탈선사고 이어지지 않았을 텐데, 코레일은 되려 자동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신호장치를 수동으로 전환, 이상 신호가 계속된 선로전환기에서 열차 운행이 가능토록 강제 조치했다.

 

때문에 사고열차인 KTX-산천 열차가 선로전환기를 사용, 상행선에서 하행선으로 선로를 바꾸던 궤도를 이탈하고 말았다는 현재까지 국토부 관련 당국의 설명이다.

 

국토해양부 다른 관계자는 "현재 선로전환기 컨트롤러를 수리한 직원이 낡은 케이블을 교체하다 너트를 잘못 교체했는지, 컨트롤러 자체에서 느슨해진 것인지는 정밀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말했다.

 

코레일 관제센터-보수반 '소통두절' = 선로전환기 수리후 관제센터와 충분히 의견만 교환됐더라도 탈선사고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란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평상시 광명역이 종착지인 KTX 열차는 상행선 레일을 이용해 직진한 되돌려 하행선 역으로 돌아와 승객을 내리도록 했는 사고 당일에는 선로전환기를 이용해 선로를 변경, 곧바로 하행선 역으로 진입하려다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열차가 예정 시각보다 3 늦게 도착하자 하행선 레일을 타고 곧장 역으로 진입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과정에서 선로전환기 보수반이 관제센터에 이상 신호에 따른 긴급조치 여부를 통보했더라면 같은 통상적이지 않은 선로전환은 없었을 것이란 추론이다.

 

결국 하루 수십만명이 이용하는 KTX 안전을 책임지는 코레일이 열차 안전운행의 주요 장치인 선로전환기의 이상을 사전에 알았으면서도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이어 현장과 관제센터간 의사소통 부족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있는 탈선사고를 불렀던 것으로 지적된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최근 경영실적 개선과 인력운영 효율화 등을 이유로 현장 유지보수 인력을 대폭 줄이고 있는 것도 사고의 원인"이라며 "지금이라도 철도 안전과 직결된 철도 정비업무에 대한 업무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말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당일 선로전환기의 이상 신호를 감지해 나름대로 조처를 했으나 궤도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선로 전환기 외에 다른 이유로 탈선이 있을 수도 있어 정확한 사고 원인은 철도사고조사위의 공식 조사가 끝나야 있을 "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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