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SM·YG엔터테인먼트 등 54개사 입회 승인

-0001.11.30 00:00:00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SM엔터테인먼트, 삼일회계법인, SPC를 비롯한 서비스분야의 대표기업과 업종단체 등 54개사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하나투어, 삼일회계법인, SPC, 스타벅스커피, 패션그룹 형지, 다원디자인 등 54개사의 입회를 승인했다.

 

전경련은 앞서 지난해 11월 회장단회의에서 전경련의 경제계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분야 기업 및 중견기업, 신산업분야 업종단체 등으로 회원가입 문호를 넓히기로 한 바 있다.

 

삼일회계법인 외에 삼정, 안진, 한영 회계법인도 모두 전경련 회원사가 됐다.

 

또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중견 벤처기업과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서비스산업협회, 은행연합회, 대한석유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백화점협회 등 비제조업 분야의 업종단체의 입회가 승인됐다.

 

전경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의 기업들에 회원가입 문호를 개방해 다양한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오는 20일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단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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