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롯데알미늄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2014.04.11 09:31:51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맡고 있는 등기이사직이 줄었다. 그동안 맡고 있던 롯데알미늄 비상무이사직(등기이사)에서 사임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그의 등기이사직은 11곳이 됐다.

 

신 회장이 현재 등기이사를 맡고 있는 계열사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캐논, 롯데상사, 코리아세븐, 롯데정보통신, FRL코리아, 대홍기획, 롯데닷컴, 롯데리아 등이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의 롯데알미늄 등기이사직 사임에 대해 사내이사를 실무 임원진으로 구성하기 위해 지난달 말 임기가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만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주 부회장, 신영자 사장은 롯데알미늄 등기이사직을 유지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