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관 인기협 회장, 국회 세월호가족 농성장 위로 방문

2014.07.18 10:38:28

[kjtimes=정소영 기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이 단식농성 중인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인터넷언론을 통해 아픔을 대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세월호 가족대책위(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는 지난 14일 오전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세월호 희생자가족 농성장을 찾은 김 회장은 진심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도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바라는 대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부모로서 자식의 죽음이 허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는 것과 유가족들이 참여하는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소영 기자 jsy@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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