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Ch1, 설날 특집 다큐멘터리 2편 선봬

2015.02.16 09:48:14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 more)2015년 설날을 맞이해 지역의 가치발굴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룬 2부작 다큐멘터리 2(4)을 설 연휴기간 방송한다.

 

먼저 연천, 억겁의 세월을 품다는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한 미지의 공간이자, 한반도 지질학의 보고인 경기도 연천의 지질유산에 주목하고 그 가치와 대자연의 걸작인 지질문화유산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담았다.

 

1한반도의 검은 속살, 연천에서는 재인폭포, 좌살바위, 아우라지 베개용암 등에 나타나는 주상절리, 판상절리 등 천혜의 아름다운 모습을 헬리캠에 담아 연천의 지질유산의 가치를 소개한다.

 

2대자연의 걸작을 지키는 법에서는 국가지질공원의 의미와 효과, 그리고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연천군의 모습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연천이 한반도 탄생의 비밀을 말해줄 열쇠이자 보전해야 할 소중한 유산임을 알려준다.

 

또 한 편의 2부작 다큐멘터리 색에 담긴 철학, 오방색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 사용해 온 다섯 가지 색깔에 담긴 민족의 정서와 철학에 대한 고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색 오방색은 삼국시대부터 의식주를 포함한 우리 생활과 문화 전반에 폭넓게 표출되어 있는 색으로, 청사초롱, 신부의 얼굴에 찍은 연지곤지, 국수 고명의 모든 원류가 바로 오방색이다.

 

1색으로 보는 한국에서는 우리 생활전반에 깊게 뿌리내린 오방색의 다양한 모습과 그 바탕에 깔린 우리 민족의 철학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2색의 무한변신에서는 인도의 사례를 들어 세계인의 색에 대한 관념과 적용사례를 알아보고, 우리의 색 문화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청사진을 제시한다.

 

설을 맞아 특별 편성되는 총4편의 다큐멘터리는 씨앤앰 지역채널 CH1을 통해 218일부터 220일까지 연속 방영된다. ‘연천, 억겁의 세월을 품다’ 1, 2부는 오후 2~240, ‘색에 담긴 철학, 오방색’ 1, 2부는 밤 9~1050분까지 각각 방송된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