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청신호 ‘깜빡깜빡’…이유 들어보니

2015.07.21 11:53:23

NH투자증권 “올해 사상 최대 이익 낼 것”

[KJtimes=김승훈 기자]동양생명[082640]이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NH투자증권은 동양생명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금리가 초저금리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이유를 들며 목표주가는 17000원을 유지했다.

 

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동양생명의 순이익은 1225억원으로 연간 이익 전망치인 1405억원을 거의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동양생명의 올해와 내년 순이익을 각각 17.4%, 4.6% 상향 조정하며 대중 판매 채널 등에서 보장성 상품 판매 비중이 높아져 이익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1% 증가한 48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444억원을 8% 웃돌 것이라면서 이익 호조는 손해율 안정과 최저보증이율 하락 등으로 이자율 차가 개선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