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사칭 사기행각 기승 "피해 용납 안할 것" 무슨일?

2016.03.09 10:32:41

[KJtimes=이지훈 기자]박해진과 관련된 사기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뛰어난 싱크로율과 연기력으로 유정선배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박해진이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요우쿠에서 치인트가 정식 방송이 결정되는가 하면 중국과 일본의 드라마 프로모션에 단독으로 초청되는 등 해외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많은 이들을 충격케 하고 있다.

 

현재 각 아시아 지역에서 박해진의 소속사인 것처럼 사칭해 팬미팅을 회당 25만불/15만불(한화 약 25000만 원~ 15000만원)에 계약해줄 것을 종용하거나 소속사도 모르는 해외 일정을 진행하는 등 사기행각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 이는 박해진의 스타성과 가치를 악용하는 것으로 박해진과 소속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처에 나설 예정이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피해를 보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며 팬들을 위해 아시아 투어, 팬미팅이나 프로모션 등을 계획 중이다. 또한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계약회사와 일정 등의 상세 스케줄을 공지할 예정이니 어떤 사항이던 회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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