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좌우하는 키워드는 ‘G5 판매 성과(?)’

2016.05.20 09:22:55

동부증권 “5월 이후 판매 성과가 중요”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066570]에 대해 신제품 스마트폰 G5의 성과에 따라 향후 주가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동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 7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의 관건은 G5판매와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라며 본격적인 G5 물량 공급이 시작된 5월 이후 판매 성과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G5 공개 이후 시장의 호평이 실제 판매성과로 이어지지 못할 수 있다고 조심스러운 관측을 내놓으며 “MC사업부가 흑자 전환할 수 있는 기대감도 녹록치 않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권 연구원은 가전과 TV사업 부문에서 성과가 좋아도 투자자들의 무관심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