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분당 사옥 옆에 제2 사옥 건립

2016.08.03 11:30:11

[KJtimes=김봄내 기자] 네이버가 분당 현 사옥(그린팩토리) 바로 옆에 '2 사옥'을 짓는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8-4 일원 18482단계에 걸쳐 업무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1단계 지하 7지상 8, 전체면적 99578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를 지난달 28일 시에 신청했다.

 

2단계는 추후 1단계 건물 위로 수직 증축할 계획이다.

 

신축 부지는 현 그린팩토리 남쪽에 연접해 있는 땅이다.

 

네이버는 시유지였던 이 부지를 201412351천만원(1138만원)에 매입했다. 이 땅은 그린팩토리 부지면적(6600)보다 1.6배 넓다.

 

당시 네이버는 사들인 땅에 2018년까지 5400억원을 들여 지상 28, 전체면적 156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벤처집적)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시는 시유지 매각과 기업 유치로 연간 300억원 이상의 세수와 4천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기대했다.

 

네이버는 이르면 연내 착공할 예정이나 세부 계획이나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03월 완공된 그린팩토리는 지하 7지상 28, 전체면적 166207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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