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 '입추'에도 폭염 여전...대부분 지역 낮 기온 33도 이상

2017.08.07 09:35:36

[KJtimes=김봄내 기자]가을로 접어드는 입추(立秋)이자 월요일인 7일에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날 전망이다.

 

또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한낮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경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제주에서 550.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도 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 남해 앞바다 0.51.5, 동해 앞바다 0.52.0로 일겠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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