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실적 개선 내년까지 지속된다고(?)

2017.09.06 09:49:28

NH투자증권 “분기 최초로 4조원대에 이를 것”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까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6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7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연간 영업이익이 올해 135000억원에서 내년 144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메모리 가격 변동성 또한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D(DRAM) 수요는 서버 D램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탄탄할 전망이라며 낸드(NAND) 시장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확대 속 공급사들의 낸드 공급 증가로 수급 균형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2분기 31000억원에서 3분기 38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고 4분기 영업이익도 41000억원으로 분기 최초로 4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면서 내년에 D램은 수급 균형, 낸드는 공급 부족이 각각 예상되는데 시장 우려와 달리 반도체 업황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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