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장관, 소녀상 공공조형물 지정에 ‘유감’ 표명

2017.09.29 14:46:29

스가 “양국간 위안부 합의 착실히 이행하라” 촉구

[KJtimes=권찬숙 기자]“우리나라의 입장과 양립하지 않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며 이런 입장을 한국측에 대해 강하게 제기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29일 서울 종로구가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종로구 공공조형물 1로 지정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소녀상 설치가 외교 공관의 품위를 보호하도록 한 영사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비춰봐도 문제라면서 한국측에 대해 2015년 양국간 위안부 합의를 착실히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권찬숙 기자 kc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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