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포항 지진 현장 방문...수능 치른 수험생 위로

2017.11.24 10:41:45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포항 지진 발생 9일 만인 24일 포항 현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지진 발생 직후 포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지진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되면서 이날 현장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포항 방문 첫 일정으로 포항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로하고 전날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진 피해가 심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피해 및 복구 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이재민들과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방침이다.

 

또 이재민들이 임시거처로 옮긴 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현지에서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함께한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