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2018.01.19 11:14:47

삼성증권 “IP 라이선스 사업의 지속 가능성도 재평가”

[KJtimes=김승훈 기자]위메이드[112040]의 신작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삼성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47000원에서 61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자회사 전기아이피투자 체결 가능성이 상승할 것도 반영해 목표주가를 29.8%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와 계약한 중국 모바일게임 업체 시광과기가 개발 중인 모바일 라이선스 게임 최전기가 중국에서 1월 출시되며 차세대 웹 표준 기술인 HTML5 게임 3종도 2분기부터 순차 출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오 연구원은 위메이드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이카루스M’ 역시 넷마블게임즈의 퍼블리싱으로 2분기 출시돼 모바일게임 매출을 반등시킬 것이라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대작 온라인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연이은 흥행으로 IP 라이선스 사업의 지속 가능성도 재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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