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3 사건 진실 제대로 밝혀 제주의 아픔 끝내야"

2018.04.03 10:23:51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은 3'제주 4·3' 70주년을 맞아 "70년 제주의 아픔을 치유하고, 역사를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제주 4·3은 모든 국민이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기나 긴 시간 동안 권력으로부터 상처받은 제주도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민간인 학살의 책임과 제주 4·3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 제주의 아픔을 끝내야 한다""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은 제주 4·3이 인권과 평화의 숭고한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입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