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노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4개역 신설 예정

2018.05.25 12:35:48

[KJtimes=최태우 기자]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노선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기획재정부가 사업시행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이 같은 사실을 25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동구 보훈병원에서 고덕샘터공원까지 구간에 생태공원 사거리역, 한영고역, 고덕역, 샘터공원역 4개역이 새로 신설될 예정이다.

 

9호선 4단계 노선은 그간 과도한 사업비용이 문제가 돼 예비 타당성 조사 발표가 미뤄져 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111차로 공사비 610억 원 절감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32차로 337억원 절감방안을 마련했다.

 

9호선은 개화신논현 25.5를 연결하는 1단계 구간이 20097월 개통됐으며 20153월에는 신논현종합운동장까지 4.5구간이 열렸다. 올해 10월 종합운동장에서 보훈병원에 이르는 3단계 구간 8개 역이 개통하면 9호선은 개화에서 보훈병원까지 39.2, 38개 역으로 확장된다.



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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