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와 함께 ‘아이오닉’ 브랜드 전용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디자인 △성능 △공간성 등 높은 상품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마련했다.
이번에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은 △업무(Working) △힐링(Healing)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위생(Hygiene) 등 4가지 카테고리 총 11개의 상품이다.
특히, 이번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차량 외부로 220V 일반 전원을 공급해주는 V2L 등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만이 가능한 기능을 활용한 고퀄리티의 제품부터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기존에 없던 제품을 항상 기대하는 와디즈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펀딩 참여가 기대된다.
업무 카테고리에는 차량에서 사무 및 다양한 일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테이블’과 ‘파워 스트립(멀티탭)’ 등을 마련했다.
힐링 카테고리는 정차 중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차박 등 야외활동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3단 차박 토퍼’, ‘멀티 무드 랜턴’, ‘미니 쿨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는 ‘미니 빔프로젝터’, ‘LED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레스트에 장착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포터블 모니터인 ‘스마트 올레드 뷰어’ 등을 마련해 차량 내에서도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위생 분야는 ‘무선 진공청소기’, ‘랜턴 거꾸로 3단 우산’, ‘친환경 트래블 키트’ 등을 통해 차량의 청결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위생도 신경 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0월 25일(화)부터 11월 13일(일)까지 성수동에 있는 와디즈의 오프라인 펀딩 체험 공간 ‘공간 와디즈’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등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과 함께 11종의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브랜드가 ‘이동 수단’을 넘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이동 수단 이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마련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이 전동화 시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