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 연재

2024.08.14 00:07:44

어려운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실수하지 마세요

[KJtimes=김지아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국민들의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납부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5월 '주식과 세금' 책자를 발간한데 이어 2024년 상반기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시기(8월1일 ~ 9월2일)에 맞춰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를 제작·게재하게 됐다고 알렸다. 

현재 국세청은 부동산 등을 포함하는 '양도소득세 실수사례'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주식 관련 내용을 담은 것.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는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전에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실수사례를 위주로 구성했다.

주식 관련 양도소득세는 올해부터 과세대상 대주주 요건이 완화되는 등 제도변화가 있었을 뿐 아니라, 양도소득의 계산방법이 생소하고, 국외주식 및 파생상품과는 신고시기가 상이한 점 등 신고 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많아 유의해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대주주 판단, 손익통산 및 세율 적용 등은 이해가 어려운 측면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는 누구나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국세청 누리집에 별도로 마련된 코너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국세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지아 기자 k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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