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마스크·공기청정기 매출 최고 1천177% 급증...방독면까지 증가

2018.03.26 11:51:08

[KJtimes=김봄내 기자]미세먼지롤 몸살을 앓은 지난 주말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매출이 최고 1%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지난 2325일 황사용 마스크 매출은 전월 동기(22325) 대비 1177% 급증했고, 같은 기간 공기청정기 매출도 882%나 껑충 뛰었다.

 

또 자동차용 공기청정기 매출은 614%, 일반마스크 매출은 144%, 손소독제는 8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도 지난 2325일 마스크 매출은 전월 동기보다 635% 급증했고, 같은 기간 공기청정기 매출은 167% 늘었다.

 

11번가에서는 이 기간 방독면 매출도 전월 동기보다 41%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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